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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송도 공원 일몰 멋지다! 롱비치파크 해변공원

by 밍쓰 2023. 3.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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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가 지기 전 일몰 풍경이 너무나 멋지다!
이렇게 좋은 풍경을 보고 있자니 괜히 인생이 행복해진다. 
 

목차

     


    일몰 시간에 가면 좋은 송도 공원 롱비치파크

    인천 송도 공원 중에 단연 으뜸인 공원이 얼마 전에 오픈을 했다. 
    바로 송도 8공구 끝에 있는 마리나베이 앞의 해변공원인데 얼마 전에 오픈했다는 소식을 듣고 갔다가 날씨가 너무 추워서 돌아왔다가 두 번째 갈 때에는 따뜻한 롱패딩으로 무장을 하고 가봤다. 



    송도 일몰 시간 검색을 해서 해넘이 시간 10분전에 도착하니 사람들이 꽤 많이 나와서 일몰을 감상하려고 준비하고 있었다. 
     

    송도 공원 롱비치파크 주차 

    롱비치파크 위치는 마리나베이 앞에 있고 주차장은 마리나베이를 지나서 쭉 안쪽까지 들어가면 다리 아래에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다. 
    현재 주차비는 무료이고 아직까지는 많이 알려지지 않아서인지 주차에 어려움은 없었다.
     

    송도 공원 롱비치파크 먹거리 

    이 공원의 아쉬운 점은 주변에 식당이나 카페 등의 먹거리 음식점이 전혀 없다는 거다.
    멋진 카페 하나 있으면 좋으련만..
    주차장에 커피차, 땅콩빵차 정도가 전부이니 배를 채우고 산책할 겸 가는 게 좋다. 
     

    송도 공원  롱비치파크 해넘이 일몰 감상

     
    주차장을 지나 공원 입구에 들어가면 해넘이를 제대로 볼 수 있는 유리전망대가 보인다.
    올라가 보지는 않았지만 아마도 포토존으로 인기있지 않을까 싶다. 
     

     
    물이 차오르는 시간에 가서 그런지 서해안임에도 바다느낌이 물씬 나는 저녁이다. 




    아주 작은 찰싹찰싹 파도소리가 나기도 하고 
    조금은 짠내음이 나는 바다냄새도 난다
    잠시 바다여행을 온 느낌이 난다. 

     
    인천대교 위에 떠 있는 해가 점점 내려가는 모습이 장관이다. 



    이렇게 멋진 일몰을 본건 처음인 것 같다. 
    이제 일몰 보고 싶을 때는 이곳으로 와야 하겠다
    인천 일몰 명소 중에 최고다!
     

    송도 공원  롱비치파크 산책 코스 

     
    롱비치파크 이름처럼 이 공원은 마리나베이 단지 길이만큼 아주 길게 ~~~~ 산책로가 만들어져 있다. 
    저~ 끝까지 쭉 걸어가기 좋은 길이 있고 돌아올 때에는 오른쪽의 데크로 걸어오면 또 다른 느낌이 나는 멋진 산책로이다. 
     

     
    길을 걷다 보면 중간중간에 앉아서 쉴 수 있는 테이블과 의자들도 있고 운동기구도 있다. 
     

     
    아이들이 놓 수 있는 곳도 있어서 가족단위로 오면 정말 좋은 한적한 공원이다. 
    마리나베이 사는 사람들은 좋겠다~
    이 좋은 공원이 집 앞에 있다니...
    멋지다!
     

     
    해가 지고 난 후에 분홍빛 하늘이 너무나 멋지다
    일천대교 뒤로 분홍빛의 그라데이션 하늘이 멋진 풍경을 만들어 준다. 
     

     
    해가 지고 어둑해질 무렵이면 공원의 가로등이 반짝! 하고 켜진다. 
    돌아오는 길에는 데크길로 걸어오니 또 다른 매력의 공원산책길이 펼쳐진다. 
    이렇게 멋진 산책코스를 발견해서 좋다!
    이제 자주 이용해야지~
     

     

    송도 공원  (랜드마크시티 1호 수변공원) 롱비치파크 위치 

     
    이 공원의 위치는 송도 8공구 마리나베이 앞에 있고 주차장은 다리 아래 공원입구에 있다. 

     
    이 공원의 정식 명칭은 '랜드마크시티 1호 수변공원'이지만, 공원 이름으로 '롱비치파크'라는 명칭으로 홍보되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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