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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하루 행복하기/힐링되는 카페.디저트

영종도 구읍뱃터 카페 브레댄코 뷰맛집 인정!

by 밍쓰 2022. 10.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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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날 대체휴일까지 3일 연휴의 중간날
낚시터를 가려고 했는데 비가 왔다
어쩔수 없이 비오는 날 운치를 즐기기 좋은
통유리창 뷰맛집으로 소문난 구읍뱃터 카페
영종도 브레댄코 카페 찾아서 출발~~



인천대교를 건너고 구읍뱃터로 향하는 길
처음 가보는 길이라서 생소하지만
드라이브 하는 기분이 괜찮았다~


인천대교를 건녀면 가까울 줄 알았던
구읍뱃터는 생각보다 많이 들어가야 했다


비가 계속 내리는 와중에
구읍뱃터 도착!
생각보다 차들도 많고
사람들도 많아서 조금 놀랐다
여기 핫플인가?


우리가 찾아 가고자 했던
영종도 브레댄코 카페 건물에 도착!
이 건물은 어시장도 있고
어시장횟집, 오션뷰횟집, 88조개구이
카페뱃터, 브레댄코 등
많은 식당과 카페들이 있었다
바닷가 바로 앞이라서
뷰가 좋을 것 같아서인지
이 건물에 들어가는 사람들이 많았다


영종도 구읍뱃터 브레댄코 카페
지하 주차장 헬~~~
웬만하면 들어가지 마세요~

주차공간도 협소하고
들어오는 차, 나가는 차 엉켜서
들어갔다가 나오는데 애먹었네요
대부분의 차들이 들어갔다
그냥 나옵니다.

그냥 주변 길가나

넓은 주차공간에 주차하고
걸어서 가는게 좋아요




지하주차장에서 한번 진을 빼고
10층으로 올라가는 길에 보니
7층, 8층, 9층에도 카페가 있는 듯
여기 뷰가 좋으니 카페도 많나봅니다.
영종도 브레댄코 카페는
이 건물 꼭대기 층인 10층에 있어요


화이트톤의 깔끔하고 넓은
카페 분위기에 통창의 오션뷰는
힘들게 찾아올 만 했다.
그런데 뭘 먹을까?


커피와 음료의 가격은 좀 쎈편이다
아메리카노 5,000원부터 시작~
어차피 비싼거 특별한 걸로 먹어보자!

오트밀라떼 5,500원
영종도 오션라떼 7,500원
아기상어 레몬에이드 7,500원

음료를 주문하고 나서
네이버 영수증리뷰로 마카롱 하나 획득!


여기까지 왔으니 빵을 안먹을 수 없지!

눈에 확 들어오는
눈내림 패스트리 6,300원
프레인스콘 3,200원


빵 외에도 사탕이나 과자류,
케익도 있지만 이정도면 만족함


주문한 음료와 빵이 모두 나오고
운 좋게 창가에 자리를 잡아서
멋진 오션뷰를 보면서
달달하고 맛있는 빵과 음료로
기분 좋은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이 눈내림패스트리 정말 맛있다
부드러운 패스트리 위에
더 부드럽고 달콤한 크림이
달달한~ 행복을 준다
결국 순삭 다 먹어버림~ ㅎㅎ



영종도 구읍뱃터 카페
브레댄코 카페
평일 10;00 ~21:00
주말 10:00 ~ 21:00


처음 가본 영종도 구읍뱃터 카페
기대보다 좋은 나들이였다
새로 음식점과 카페들이 많이
여기저기 생기고 있어서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로도 좋을 듯


영종도 브레댄코 카페 간다면
네이버 영수증 리뷰로
마카롱 하나 받는 것도 챙기면 좋다



돌아오는 길 2시 정도에
고래해물칼국수 먹으러 갔는데
웨이팅이 너무 길어서
그냥 왔다~
진짜 맛있는 것인지?
다음에는 꼭 한번 가보고 싶다


칼국수 먹기 실패하고
우울한 마음으로 돌아오는
인천대교는 이날 따라
유난히 바람이 많이 불었다
비오는 날 인천대교를 건너는 건
언제나 마음이 조마조마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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