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 브런치카페 브런치빈 최고당~

평일 오전 오랜만에 지인을 만나서 가본
송도 브런치카페 . 브런치빈

오전 10시 도착해 보니
창가의 좋은 자리는 이미 없고
가운데 자리도 2테이블 남고 모두 만석
우와~~~ 사람들 부지런하네 !!
오전이라 아이들 등원시키고 모인
엄마들이 많이 있는 것 같았다

남은 자리 중 고민하며 서성이다가
운 좋게 창가에서 일어나는 자리가 생겨서
좋은 창가자리에서 먹을 수 있었다

송도 중심가 8층에 위치한
브런치카페 브런치빈
내부 인테리어도 분위기도 좋고
창가자리는 창밖 뷰도 좋아서
창밖으로 사거리 넘어서
해양경찰청 건물이 살짝 보인다

오전 시간의 여유롭고 한가함과
북적이는 브런치카페의 분위기가 대조적이다
음식 가격도 다른 곳애 비해서
저렴하고 맛있다.
이 정도면 내가 다녀본 송도 브런치카페 중
단연 1위라고 할수 있겠다.

오전 11시가 지나니 벌써 입구에
대기하는 웨이팅일행들이 많아진다
'여기 이렇게 인기가 많은 곳이었구나!'
실감하며 일찍와서 자리잡은 자의 여유를 즐겼다
기분 좋다! 음식이 맛있다! 이 시간이 좋다!

주문은 입구쪽으로 가서 해야하고
포크 나이프 물 등은 셀프로 가져와여 한다
앞접시가 필요하다면 주문하는 곳에서 받아야한다

메뉴판 앞쪽의 단품 메뉴보다는
메뉴판 뒤쪽의 세트메뉴가
저렴하고 구성이 좋다

다음에 오려면 평일 오전 9시에 와서
창가의 좋은 자리를 잡아야겠다
날씨가 좋으면 야외테이블도 좋겠다
앞으로 자주 가보게 될
송도 브런치카페 브런치빈
인기있는 이유가 있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