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송도 맛집 . 마라탕 맛에 반한 라공방

 

송도1공구 학원가 주변상가를 가면 9시 넘어서 식사를 할 수 있는 식당이 별로 없다. 

물론 술집은 늦게까지도 열지만, 아이와 밥을 먹을 수 있는 식당은 대부분 9시 정도면 영업종료 되기 때문에 10시 반까지 영업을 하는 라공방은 첫 방문 이후 나와 아이의 단골 송도 맛집 리스트에 올라가게 되었다 

송도 맛집 라공방

마라탕이 너무 맛있다!

꿔바로우도 같이 주문하지만 
마라탕 먼저 먹다 보면 꼭 남게 되어서
포장해서 가져오게 된다

마라탕 (1,800원 / 100g ) : 맵기 0.5 (1부터인데 아이가 먹을거라 하니 0.5로 해주셨다)

마라탕 양은 꽤 많았으며 가격은 12000원 정도 나왔다.
그리고 맵기는 0.5 먹어보고 다음번에 1로 먹어봤는데 1도 아이가 먹기 괜찮았다. 

꿔바로우 (소) : 14,000원 

얇은 두께에 어른 손바닥만한 크기의 꿔바로우는 가위로 4등분 정도 잘라서 먹으면 좋은데 이 역시 맛지만 마라탕에 항상 밀리게 되는 것 같다. 

개인적으로 좀더 작은 꿔바로우가 좋은데.. 
가위로 잘라먹기 조금 귀찮다. ㅎㅎ

물, 밥과 반찬, 소스, 양념은 셀프로 가져와서 먹을 수 있는데 마라탕 먹다 보면 밥은 잘 안먹게 되서 다음번부터는 밥은 안가져오고 단무지와 소스만 가져다 먹는다 

 

마라탕 맛이 마음에 드는 
인천 송도 맛집
라공방

다음주에 또 가자!

마라샹권 3,000원 / 100g

꿔바로우 (소) 14,000원 / 18,000원(대)

사이드메뉴 
소룽보 6,000원
오이무침 10,000원
꽃빵튀김 3,000원
미니전 2,000원